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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 아이오닉 7(세븐) 가격 및 비쥬얼리뷰[외관 내부 색상 디자인]

by 노마드힐링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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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7 가격 및 종합정리

이번에 살펴볼 차동차는 디자인이 정말 파격적인 현대 아이오닉 7(세븐)입니다. 현대차의 차세대 대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SUV) 컨셉트 자동차입니다. 출시가 2024년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그룹이 현지시각 17일 미국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7 전기 SUV(SUEV)는 움직이는 거실 같다

현대 아이오닉 7(1)(세븐)
현대 아이오닉 7(2)(세븐)
아이오닉 7(3) 코치 도어
아이오닉 7(4) 거실 소파 같은 의자

 

자율주행을 고려한 아이오닉 내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아이오닉 7의 두 문이 서로 마주보면서 열리는 ‘코치 도어'가 인상적이며 실내 디자인에서는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바닥은 E-GMP 플랫폼을 사용해 넓고 평평한 공간성을 자랑합니다.

현대 아이오닉 7(5) 세븐 변속기가 숨겨져 있다 의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7(6) 180도 회전하는 의자

변속기는 숨겨져 있다가 운전이 필요할 때만 올라오는 ‘컨트롤 스틱(Control Stick)'을 채용했으며 의자는 180도 회전과 앞뒤 이동이 가능한 스위블링 라운지체어를 통해 자율주행 상황에 맞게 좌석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만든것이 아니라 집 거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내부 모습입니다. 자율 주행 시대에 맞춰 운전은 자동차 스스로 하고 사람은 집 거실에서 생활하듯 편하게 있자는 컨셉인지..자율 주행 시대에 맞게 아이디어는 너무도 좋습니다.

 

 

 

 

아이오닉 7 내부 디자인 현실성 있나?

그런데 아이오닉 7(세븐)의 이 내부 디자인은 아직 자율 주행이 보편화 되지 않았고 언제 될지 모르는 현시점에서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운전할 때는 소파 같은 긴 의자에 앉는 것은 안전이 우려됩니다. 그러면 대형 SUV인데도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힘든 건 아닌지.. 아이디어는 좋은데 많이 앞서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오닉 7(8) 내부모습

 

아이오닉 7 내부 공간은 차박할때 딱이다.

현대 아이오닉 7(세븐)이 이렇게 출시된다면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점점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현 추세에 딱 맞는 컵셉 같습니다. 적당한 차박 장소에 차를 정차시키기만 하면 그곳이 집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아이오닉 7(세븐)은 캠핑 차박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7 수납공간

아이오닉 7(9) 자동차 도어

자동차 도어에 수납공간이라니 그전에 상상 할 수 없던 곳에 수납공간을 만드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이번 현대 아이오닉 7(세븐)의 특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부분에서 상상 이상입니다.

아이오닉 7(10) 전동식 수납공간

좌석 밑에도 자동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전동식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아이오닉 7세븐 77인치 파노라마 스크린

아이오닉 7 (11) 선루프가 바로 대형 스크린으로 변화며 누우면 영화관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오닉 7(세븐)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대형 스크린과 디스플레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루프가 스크린이 되고 의자가 펴지면서 디스플레이가 펼쳐지고 이건 차가 아니라 홈시어터에 바퀴를 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첨단 편의 사양이 잔뜩 들어갔으니 가격은 비쌀 거 같습니다. 현재 7천만 원대 가격이 예상된다는 예측이 있는데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7인치 디스플레이

접혔다 펴졌다하는 아이오닉7(12) 디스플레이
27 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동식 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가전 제품처럼 디자인됐습니다. 아이오닉 7(13)

 

 

 

 

모던한 아이오닉 7 외관

아이오닉 7(14)
아이오닉 7(15) 측면 디자인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아이오닉 7(16)

7(세븐)의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매끈하게 만들어진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낮은 후드와 일자로 쭉 이어진 루프 라인, 길어진 휠베이스는 내연기관 SUV와의 차별점을 상징한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바퀴에는 브레이크 사용에 따라 공기를 조절하는 ‘액티브 에어 플랩’이 통합돼있습니다.

 

현대차는 최대 482㎞이상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20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7(세븐) 비쥬얼 [외관 내부 모습]

차의 전후면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탑재됐다. 정차된 차량에 시동을 걸면 운전자를 환영하는 웰컴 라이트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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