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풀럼전 손흥민 1골 1어시스트.GIF[월클 손흥민]

풀럼전 MOM 손흥민 결승골, 2023~24 리그1호 어시스트

골넣고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와 동료들

리그 9라운드 풀럼전 토트넘은 전반 67% 점유율에도 풀럼과 슈팅 2개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손흥민 풀럼전 골.GIF

높은 점유율에도 쉽게 찬스를 못 만들던 토트넘은 전반전 36분 히살리송의 패스를 에어리어 부근에서 넘겨받은 손흥민이 전매특허, 그림 같은 감아 차기로 1-0 경기의 균형을 깼다. 

 

손흥민 풀럼전 어시스트.GIF

후반 9분에는 손흥민의 침착한 패스를 받은 매디슨이 토트넘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1 어시스트를 달성하며 경기 MOM으로 뽑혔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아스날과 맨시티 승점 21을 2점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현재 손흥민은 홀란드 9골에 이어 7골 1어시스트로 살라와 함께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 경기에 따라서 2번째 득점왕도 노려 볼만 하다.

 

레전드도 극찬한 손흥민

 

이 경기를 보며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활동하는 제이미 캐러거는 손흥민을 향해 극찬했다. 캐러거는 “지금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보고 있다. 정말 센세이셔널한 선수”라고 손흥민을 표현했다. 리버풀과 잉글랜드,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조차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로 극찬할 만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지전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매디슨 손흥민 극찬

 

매디슨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다. 난 그런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라며 "우린 서로 연결되는 것을 즐긴다. 훈련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