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라면 vs 일본 신라면

자국민 차별 하는 건가?

일본 신라면 vs 국내 신라면 비교 사진 캡처

"일본 가면 신라면 먹어라, 건더기가…" 한국서 논란 부른 영상
한국과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신라면 컵라면이 각각 가격과 내용이 다르다고 비교한 글이 화제다.

유튜버 B씨는 비슷한 비교 영상을 올리며 일본 판매품이 건더기도 많고 가격도 더 싸지만 "한국 신라면을 먹어보고 이마를 딱 쳤다. 한국 신라면이 면발도 좀 더 쫄깃했고 국물에서 소고기 육수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며 한국 판매품이 더 입맛에 맞았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일본 것이 월등해 보인다. 또 과거 대만에서 먹은 신라면도 한국보다 건더기가 많았다"며 "외국 제품과 우리나라 제품의 품질 차이가 느껴졌다"는 댓글을 달았다- 중앙일보 요약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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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차와 수출용 차량 품질에 차이가 있다는 말은 들은 적 있어도 먹는 음식 제품마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국가에 따른 단순 맛의 차이가 아니라 양의 차이라니 이건 왠지 차별당하는 느낌이 들고 문제도 있어 보인다.

기업들은 국내 시장은 거의 독과점 형태라 신경 덜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참 할 말이 없다...

신라면 잘 안 사 먹어서 그나마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