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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블로그/블로그문제

티스토리에서 티스토리 또는 다른 블로그로 게시글 콘텐츠 옮길 때 TIP

by 노마드힐링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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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에서 색인 삭제, 색인 검색하는 방법

새로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할 때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글을 옮겨 오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새 블로그에 글을 옮겨가도 각 검색 엔진에 이미 기존 블로그에서 운영하던 게시글의 색인이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글을 옮길때 각 검색엔진에 접속해서 색인을 일일이 삭제하고 글을 옮기곤 한다.

기존 색인을 삭제하지 않고 똑같은 글을 새 블로그로 옮기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일단 똑 같은 글이 게재되면 각 검색엔진은 복제품이라고 판단하면 색인을 만들지 않는다. 당연히 검색 노출은 되지 않는다. 헛일을 한 것이 된다.

특히 다음검색 엔진 같은 경우는 옮겨온 블로그가 티스토리라면 저품질을 먹일 수도 있다. 다른 블로그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각 검색엔진의 블로그 지수 같은 것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네이버 검색엔진 색인 삭제하기
구글 서치콘솔 구글 검색엔진 색인 삭제하기


그래서 등록된 글이 많아서 각 검색엔진에 등록된 색인을 일일이 삭제할 엄두가 나지 않을 때는 콘텐츠를 다른 블로그로 옮기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냥 옮기는 건 포기하고 기존 게시글은 그냥 나두고 글을 새로 쓰라고 한다. 그런데 기존 블로그에서 더 이상 수익창출이나 운영을 할 수 없을 때는 그냥 포기하기 아까운 면이 있다.

그런데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글을 비공개로 돌려 버리면 각 검색엔진에서 일정 시간 지나면 색인을 삭제한다.
그러므로 옮기고 싶은 글을 그냥 비공개로 일정기간 나돈 후에 색인이 저절로 삭제되면 그때 옮기면 된다. 각 검색엔진은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크롤링해서 색인을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원래 있던 글을 찾을 수 없으면 색인을 삭제하는 것 같다.

이전에 비공개로 돌려 놓은 글들을 여러 건 확인해 본 결과 아직 공개로 되어 있는 비슷한 시기에 작성한 글들은 3대 검색엔진에서 대체적으로 색인이 만들어져 검색 노출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비공개로 돌려놓았던 글들은 어디에서도 검색 결과를 찾을 수 없었다. 색인이 삭제된 것이다.

각 검색엔진에서 색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려면 찾고자 하는 게시글 제목에 큰 따옴표를 붙이고 검색엔진에서 다음과 같이 확인해 보면 된다.

이렇게 검색해 보면 검색 결과로 색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기존 만들어진 색인이 그대로 있다면 맨 첫 줄에 검색 결과가 노출된다.

그러므로 색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기존 글을 다 옮긴 후에 비공개로 돌려놓았던 글들을 삭제하면 된다.

이렇게 옮기고 싶은 글들을 그냥 비공개로만 돌려놓으면 일일이 구글 서치 콘솔이나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등에 접속해 각각의 url을 입력해서 검색엔진에 등록된 색인을 삭제할 필요가 없다.

* 같은 검색엔진의 블로그인 경우 비공개나 삭제하면 색인 반영이 비교적 빨리 된다.

타 검색엔진은 바로바로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주기로 정보수집을 하니 변경사항이 반영되는데 일주일에서 10흘정도 예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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