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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블로그/애드센스광고관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 차단기능 효과(?)와 CPC 높은 블로그 관찰 TIP

by 노마드힐링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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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광고 차단 기능 효과?

 

예전에도 광고 차단 기능을 이용해 낮은 단가의 광고를 처내면 cpc가 높아진다는 설이 있어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일단 저한테는 해당되지 않나 봅니다. 이전에 했을 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수익보기에 보면 광고네트워크라고 광고하는 주체가 나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RPM(1000번 노출 시 수익)이 낮은 광고를 처내면 수익과 CPC관리에 도움 된다는 게시물을 보고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왼쪽에 수익보고서를 클릭하고 스크롤을 내려보면 광고 네트워크란 기능이 있습니다. 광고 주체를 알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Google Adwords는 현재 구글 애드센스 달면 가장 많이 광고를 제공하는 구글입니다. 이것은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광고 아예 끊기겠죠...

 

그 밑에 있는 것들 중에서 RPM과 클릭수 대비 예상수입을 고려하여 가장 낮은 것들을 3일 전에 10개 정도 쳐내 봤습니다. 결과는 이틀 동안 CPC가 다른 때보다도 많이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광고 네트워크 차단 기능이 있음

 

 

광고 네트워크 차단하기 위해 검색
광고 네트워크 차단 목록

네트워크 광고 차단은 수익보기에서 목록과 rpm 클릭수 예상수입을 고려하여 낮은 순서대로 10여 개의 목록을 선택한 후 차단 관리에 있는 광고 네트워크 관리에서 차단을 해봤습니다.

 

 

특히 어제는 한동안 CPC가 0.06에서 머무는 이제껏 거의 보지 못했던 수치가 찍혔습니다. 다행히 저녁때 CPC가 좀 높은 것들이 발생해서 0.10 이 됐지만 이번 달 들어서 가장 낮은 값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어제는 반올림해서 0.10이지 사실상 소수점으로는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0.10 밑으로 떨어진 CPC가 발생했습니다. 요즘 CPC가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더 낮게 나오니..

 

오늘 전체적으로 CPC가 낮게 나오고 있어 평균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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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현재까지 클릭 12번에 CPC평균이 0.08이라는 값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처럼 오후에는 좋아 질려나... 광고 차단 역효과일까요?)

 

그래서 왜 그런지 자세히 살펴봤더니 애당초 구글 광고 외에는 클릭수, 노출 수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관리 잘해서 효과가 나타난다 해도 cpc나 수익에 크게 영향을 줄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정 광고나 네트워크 차단한다고 해서 높은 네트워크만 남는 것 같진 않습니다. 광고 제공하는 업체와 광고는 무수히 많습니다. 다른 낮은 비용의 네트워크나 광고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이 과연 단순한 기능 조작만으로 낮은 광고 없애고 높은 광고만 나오게 할까요?)

 

저는 오히려 차단해서 cpc가 30% 정도 평소보다 2틀연속 낮게 나오고 있으니 역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좀 지켜봐야 할지 원복해야 할지..

 

효과 조금 보신 분들도 있을 수 있겠으나 이렇게 효과 보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립니다.

 

CPC관련 설들을 검증해보면서 느낀 것은 구글은 개인이 기능 조작으로 cpc를 통제할 수 있게 알고리즘을 만든 것 같진 않습니다. 누군가 단순 기능 조작 만으로 cpc를 높게 가져가서 수익을 높인다는 가정을 해봅시다.

 

하루, 한 달, 1년 일정시간동안 구글이 받는 광고는 한정되어 있고 그만큼 일정기간 정해진 수익을 구글과 블로그에 광고 게시하는 여러분이 나눠 갖는 구조입니다. 누군가 이득을 많이 가져간다면 다른 사람의 몫이 적어지겠죠? 구글은 어떤 시스템을 만들까요?

 

구글 광고 수익은 방문자가 많아서 (제대로) 광고를 보거나 그것을 통해 물건을 사는 사람이 많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많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광고 보는 것이나 광고를 통해 문건을 사는 것은 블로그 운영자가 아니라 방문자입니다. 방문자가 cpc 수익의 키 역할인 것 같습니다.

 

방문자가 많은데 cpc가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경우 특정 매체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분들이 호기심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실수로 또는 광고를 보더라도 빨리 닫는 경우(제대로 광고를 보지 않고 액션도 없음)가 많아 평균 cpc가 낮은 경향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어찌 되었든 방문자가 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문자가 많으면 cpc가 낮아도 클릭수로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합니다. 클릭수는 높은데 cpc가 낮아져 수익이 높지 않네가 아니라 오늘 cpc는 낮게 나오는데 클릭수가 높아 총수익이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구글 cpc정책이나 알고리즘은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꾸준한 포스팅을 통한 방문자 유입을 높이는 것이 일정 수준 수익을 유지해가며,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CPC 높일 수 있는 방안중 하나를 찾아본다면 블로그 운영의 기본인 포스팅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어떤 포스팅을 하면 좋을까요? 지금껏 관찰한 TIP을 방출합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관찰에 의한 추정입니다.

 

수익 인증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경제 관련 포스팅, 생활 밀접 정보(국민 지원금, 상생지원금, OO정보 등), 부동산 정보 등을 다루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CPC가 높게 나와 수익이 몇 배 이상 높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분들도 매달 CPC가 높게 유지되고 수익을 높게 창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론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어쩌면 방문자중 광고를 제대로 봐주는 분들의 비율이 높았을 수도 있습니다. 광고 단가는 광고 별로 일단 정해져 있고, 무효클릭이 있는 것을 봐서는 애매한 경우도(제대로 뜨지 않았는데 빨리 닫음) 있을 것이고 이경우 책정된 가격을 다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CPC가 낮은 건 물론 처음부터 낮게 책정된 광고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광고 페이지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CPC 관련해서는 랜덤이라고 보시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앞에 언급한 포스팅 특정 주제 글쓰기 효과는 다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거라 자신에게는 해당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고해 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PC 관련해서는 카더라만 많고 블로그 운영자가 개입할 요소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강조하고 싶은 것은 꾸준한 포스팅을 통한 방문자 유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수익을 높이는 현실적인 좋은 노력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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