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인 전기 픽업 트럭(전기차)
리비안 R1T
GMC 허머 EV
볼린저 B2
로즈타운 엔듀런스
아틀리스 XT
리비안R1T
리비안은 제너럴 모터스(GM)와 테슬라를 제치고 처음 전기 픽업을 선보인 자동차 회사로서 MIT 출신인 엔지니어 R.J.스캐린지가 지난 2009년에 설립한 미국 자동차 기업으로 설립 이후 포드, 아마존 등의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테슬라 대항마'로 평가받는 업체입니다.
리비안 R1T의 파워트레인은 100 kWh, 135 kWh, 180 kWh의 배터리 팩이 적용되는데, 각각 402마력, 754마력, 700마력의 최고 출력과 560Nm, 112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1회 충전거리는 각각 370km, 480km, 640km이고, 제로백은 4.9초, 3초, 3.2초입니다. 3피트(0.9144m)의 물속을 주행할 수 있고, 100% 경사도로 암석을 기어 다닐 수 있으며, 지상고가 14인치(35.56cm)이며, 최대 11,000파운드(약 5톤)까지 견인할 수 있습니다.
리비안 R1T에는 삼성 SDI가 공급하는 지름 21mm, 길이 70mm의 원통형 2170 배터리셀이 장착되며 최저 판매가(격)는 6만 7500달러(약 7900만원)입니다.
GMC 허머 EV
GMC Hummer EV 픽업트럭은 최고 파워트레인 옵션에서 최대 1000마력의 4륜 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이 옵션은 3개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며 제로백은 3초이며 최대 350마일의 예상 거리를 제공합니다.
Hummer EV 픽업트럭의 첫 번째 물결은 Edition 1로 불릴 것이며, 출발 가격은 옵션 포함하여 112,595달러입니다. 이는 2020년 10월 20일 공개 후 10분 만에 온라인 예약 판매를 통해 매진됐습니다.
허머 EV에는 5가지 주행모드가 있는데 노멀, 오프로드, 터레인, 견인, 마이 모드 등으로 나뉜다. 허머 EV는 커다란 바위가 있는 코스도 쉽게 주행합니다. 18개의 카메라로 구성된 울트라비전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차 아래뿐 아니라 4개의 타이어를 모두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에 원 페달 오프로딩을 할 수 있어 거친 지형에서도 운전하기 쉽습니다.
또한 약 6인치 상승하는 추출 모드라고 불리는 선택적 조정식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거의 모든 종류의 지형을 횡단하기 위해 낮은 속도로 뒷바퀴를 10도 회전시키는 4륜 조향 기능을 활용하는 크랩 워크로 회전 반경이 경쟁 픽업트럭들보다 작은 게 특징입니다.
향후 출시될 허머 EV 픽업트럭부터 SUV 가격은 대략 80,000달러 - 112,595달러로 예상됩니다.
볼린저 B2
미시간에 본사를 둔 EV 제조업체, 볼린져 모터스 (Bollinger Motors)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최첨단 EV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볼린져는 SUV인 'B1'과 픽업트럭인 ‘B2’ 모델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 차량은 과거 오프로드 차량과 같은 투박한 외관과 리벳으로 결합된 차체, 수동 조작형 스위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차량의 가격은 12만 5000달러로, 듀얼 모터가 탑재되어 614마력에 달하는 최고 출력을 발휘합니다.
로즈타운 엔듀런스
2019년 가을에 과거 쉐보레 크루즈를 생산했던 오하이오 주 제너럴 모터스 로즈타운 공장을 모태로 한 '로즈타운 모터스'가 설립된 후 최초로 만든 차량이며, 대형 전기 픽업트럭입니다. 세미 트럭의 고전적인 비율과 양각으로 하나의 선을 이루는 조명을 결합한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채택한 전기 픽업트럭이기도 합니다.
4륜 구동 형태의 차량으로 파워트레인은 4개의 휠 허브 형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602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며, 약 276.5kg.m의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픽업트럭의 필수장치라고 할 수 있는 견인 능력은 약 3.4톤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제로백은 5.5초,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2km입니다.
2020년 6월 중순에 스케치가 공개되었고 월드 프리미어가 같은 달 25일에 열렸습니다. 생산은 2020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2021년 출시로 미뤄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가 극심한 자금난을 겪다 대만의 폭스콘을 대상으로 전기차 공장 매각을 앞두고 있다고 IT 매체 더 버지가 9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폭스콘이 로즈타운 모터스의 오하이오 공장을 인수하게 되면 전기차 생산 계획은 물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 일정 역시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로즈타운 모터스 역시 폭스콘과 협력해 엔듀어런스 전기 픽업트럭 양산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더 버지는 전했습니다.
시작 가격은 52,500달러(약 6,300만원)입니다.
아틀리스 XT
신형 아틀리스 XT 전기 픽업트럭은 배터리 및 모터 선택에 따라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454~ 2,268kg의 적재량, 견인고리를 사용할 경우 2,268~9,072kg의 견인 용량, 구스넥을 사용할 경우 4,536~15,876kg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로백 5초, 완충 15분, 주행거리 800km의 사이버 트럭 대항마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형 아틀리스 XT의 가격은 45,000달러(약 5340만원)부터 시작하며 생산은 2022년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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