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기아 대형 SUV EV9, 5월 출시? 가격 및 제원 내부 외관 디자인

기아가 대형 전기 SUV인 EV9을 올 5월에 출시하기로 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7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준대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EV9'이 올해 5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EV9은 레벨3 자율주행 기술적용과 무선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기술(OTA), 옵션 사양구독 서비스(FoD)등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한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한다.

 

기아 EV9 제원

최고 출력 283kW 379hp

최대토크 600Nm 61.2kg.m

가속성능 5.3초, 주행거리 500km

배터리 용량 99.8kWh, 배터리 타입은 리튬 이온 전지 

타이어 전륜/ 후륜 19inch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1단

 

EV9은 350KW급 충전기로 25분만에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배터리 지원하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충전소  도착 시점의 배터리  온도를 제어해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냉난방 독립 제어로  소모 전력을 줄이는 후석 독립 공조시스템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는 기능도 탑재된다.

 

EV9은 전장 5010mm로  차 길이가 5m가 넘고, 전폭은  1980mm, 전고는 1755mm, 휠베이스는 310mm 이다.좌석은 3열까지 있는 7인승과 6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전기차 보조금 전액을 받으려면 가격이 5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격이 5700만~8500만 원인 전기차는 보조금 절반을 받을 수 있다.

기아 EV9  내부 및 외관 디자인

 

기아 EV9 (Moto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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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충전 포트

EV9 트렁크

EV9 전면

측면

바퀴

 

 

 

 

 

EV9 후면

내부모습 운전자석

기아 최초로 시동 버튼과 변속기가 통합된 컬럼 타입 변속 레버가 핸들 뒤에 부착돼 시동●주행●주차를 하나의 레버로 조작할 수 있다.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기아 차종 중 처음 적용됐다.

EV9 2열 시트

 

2열 시트는 3열을 향해 180도 회전하거나, 도어 쪽으로 90도 회전할 수 있어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