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끼리 미러링 앱 설치 후기 팀 뷰어와 에어드로이드

고장 난 스마트폰 제어하려 미러링 앱 팀 뷰어와 에어드로이드를 무료 설치 사용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그저 그렇다.

 

에어드로이는 너무 느리게 반응하고, 팀 뷰어는 처음에는 비교적 괜찮은 속도로 반응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멈추기까지 했다. 또한 미러링시 클라이언트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소모 됐다.

 

스마트폰이 고장 나서 멀쩡한 스마트폰으로 미러링 앱 설치해서 고장 난 스마트폰을 제어해 보려 했지만 너무 답답해서 쓰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액정을 교체하거나 터치스크린 모니터에 HDMI로 연결해 써 보는 것이 나을 듯 보인다. 참고로 갤럭시 플래그십 S8부터는 모니터 HDMI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DEX프로그램이 연결이 된다.  액정이 고장 난 스마트폰은 모니터에 HDMI로 연결해 자료를 백업받을 수 있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없는 모니터에 연결 시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컴퓨터처럼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폰과 모니터 연결 시에는 C타입 TO HDMI 젠더 컨버터를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