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20, 21, 22, 노트북, TV, 자가 수리 부품 5월 30일 부터 판매(액정,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삼성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일부 부품 5월 30일부터 자가 수리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갤럭시 자가 수리 도구와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15.6형) 시리즈 노트북, 80㎝(32형) TV 3개 모델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소비자의 수리 요구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에 대한 자가수리가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후면 커버·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 대해 자가 수리를 할 수 있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지문 인식 전원 버튼·디스플레이·배터리·상판 케이스·하판케이스·고무받침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된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자가수리 부품 사는 방법

온라인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자가수리 부품을 구매 할 수 있다.

 

1.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 접속

 

 

 

2. 서비스 안내> 고객자가수리 또는 소모품샵>고객자가수리

 

3.서비스 안내> 고객자가수리>자가수리 부품 구매 

 

 

 

삼성 자가수리 제품들 판매(스마트폰, 노트북, TV)

 

 

갤럭시 S20, S21, S22 액정 후면커버 충전포트등 부품 판매

 

이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등 삼성 제품의 부품을 직접 사서 수리할 수 있다는 건 좋긴 하다.

 

그러나 서비스센터에 맡기는 것보다 자가수리 부품 구매하는 게 비용이 더 절약되는지는 의문이다. 

갤럭시 S20 모델

서비스센터에서 재생품으로 교체시 신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교체할 수 있다.

 

그리고 좀 오래된 버전 같은 경우는 액정 하나 교체하는 게 중고 스마트폰 구매하는 비용과 별반 차이 없어서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또는 자가 수리 부품 구매 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