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튼튼한 조립식 옷걸이 행거
너부러져 있는 옷과 잡동사니 물건들을 정리하려고 살펴보다 물건을 올려놓을 선반과 옷걸이 기능을 갖춘 물건이 있어 구매해 봤다.
가장 걱정되는 게 옷과 물건을 웬만큼 올려놓기에 과연 튼튼할까였는데, 조립하면서 보니 생각보단 튼튼해 보였다. 처음엔 1~2만 원대 아주 저가 제품을 사려다 생각보다 튼튼해 보이지 않아서 좀 더 주고 리뷰평이 좋은 제품을 구매했다.. 그래봐야 2만 원 정도 더 나갈 뿐 저가 제품에 속한다.
이번에 산 제품은 철제 무볼트 드레스룸 조립식 시스템 옷걸이 행거 더블이라는 제품인데 DIY용으로 조립하는데 20~30분 정도 걸린다. 옵션으로 3000원 정도 더 내면 망치를 구매할 수 있는데, 망치가 있어야 조립할 때 편하다.
완성되면 이런 형태인데..
살펴보니 이런 커버형 드레스룸 시스템 행거도 있다.
이번에 구매한 것은 첫 번째 것으로 언방식을 하고 다음과 같이 조립을 해 보았다.
구매한 제품은 더블 행거인데, 48cm 봉이 14개, 43cm 봉이 33개 , 3 way 조인트 12, 4 way 조인트 6개, 1 way 조인트 12개, 16cm 다리봉 6개, 옷걸이봉 고리 4, 부직포판 43cm 3개, 부직포판 48cm 6개로 구성되었다. 거기에 추가로 망치를 구매할 수 있다.
쉽게 조립하는 방법은 부칙포에 봉을 끼워 넣고, 봉과 조인트를 각 부분별로 먼저 조립해 놓고, 나중에 최종적으로 조립해 나가는 것이다.
부직포판 43cm 3개, 부직포판 48cm 6개의 양 옆에 봉을 끼워 넣었다.
43cm 봉 3개에 양 옆으로 4 way 조인트를 끼워 넣었다.
43cm 봉 6개에 양옆으로 3 way 조인트를 끼워 넣었다.
43cm 봉 3개를 1 way 조인트 2개씩 사용해 연결한 3단 봉 6개도 만들었다.
이제 만들어 놓은 봉들과 부직포를 조인트에 맞춰서 결합하면 된다.
작업하기 편하게 거꾸로 놓고 조립해 봤다.
16cm 다리봉을 가장 하단에 들어갈 부직포 봉의 조인트와 연결한다.
다 조립 후 뒤집으면 이런 완성품을 볼 수 있다. 가로 105cm, 세로 50cm, 그리고 높이는 190cm 나 된다. 그런 반면 무게는 5kg 정도밖에 안 돼서 가볍다. 가볍지만 만져보니 봉에서 튼튼함이 느껴지는 게 웬만한 무게에도 잘 견딜 것 같다.
조립후 방에 배치하고 물건들을 정리해 올려놓았는데, 아직 초기라 그런지 만족스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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