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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w 주택용태양광 발전 모듈 설치, 정부 지자체 보조금 지원 받고 설치 하는 게 이득

by 노마드힐링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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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독주택에 살면서 전기세가 부담된다 싶으면 보조금 받고 태양광 설치 하는 게 이득

2023년도 주택용태양광 정부보조금 신청접수 안내

올해 1차 4월 24일, 2차 5월 16일이 마감되었지만 6월에 추가접수 진행예정입니다.

6월 3차 진행은 취소분 및 추경예산을 편성해 진행하는 것으로 에너지관리공단, 각지자체가 주관하고 태양광보조금 신청은 지정된 참여기업을 통해서 신청합니다

 

- 단독주택 3kw (한화모듈기준)

- 정부고시 총 설치비용 : 596만 원

- 에너지관리공단 정부보조금 :280만 원

- 경기도보조금 590,000원,-각각 지자체 보조금 100~120만 원 태양광 보조금

- 본인자 부담금 150만 원 내외

 

600만 원 정도 되는 태양광 설치비 모두 본인 부담으로 한다 하면 보통 태양광 모듈 수명이 20년 정도 되고 인버터 수명은 7년 정도라 하니 중간에 인버터 두 번 정도 교체하는 비용 100만 원 정도 합쳐서 총 700만 원 정도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부가가치세, tv 수신료등 비용(6000원내외)이 제외된 전기료로 판단됨(네이버 전기세 계산기)

이때 대략 월평균 6만 원 이상(320kw)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라면 3kw 태양광 설치 시 고스란히 현재 월평균 6만 원 내외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대략 1년 70만 원 * 10년 정도면 투자비(700만 원)를 회수할 수 있고, 나머지 10년은 그만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3kw 단독주택 태양광 모듈을 모두 본인돈으로 설치하는 건 현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3kw 태양광 모듈은 현재 주기적으로 보조금 공시가 나는 만큼, 기다렸다 신청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3kw 태양광은 정부 그리고 각 지자체 보조금까지 모두 지원받으면 본인 부담금 150만 원 내외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을 받는다면 월평균 300kw 이상(대략 6만 원)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일 경우 2 ~3년이면 투자한 비용을 모두 회수하게 되고 모듈이 수명 다 할 때까지 최소 15년 이상 전기세를 그만큼 절약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보통 3kw 태양광 모듈 월평균 발전량이 300~350kw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살고 있는 집에 설치한 3kw 태양광 모듈도 그 정도 발전양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전기세와 태양광 전기 내역서

 

월 전기 사용량이 192kw이고 태양광 당월 잉여량은 235kw으로 표시 됐습니다. 잉여량이 발생한 부가가치는 3만 원을 넘었습니다. 전기사용량보다 태양광이 만들어낸 잉여 전기가 많으므로 상계에 의해서 5번 계산식 235kw-192kw+8kw(전월 태양광 잉여량)=51kw(다음 달 이월 잉여량) 전기 사용량을 태양광 발전량으로 상계하고도 51kw가 남았습니다. 당연히 전기 사용량은 4번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0이 된 달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단 태양광 발전량이 적은 것 같은데, 이는 태양광 발전량 중에 내부 전기로 사용된 만큼 잉여 전기에서도 빠지고 그만큼 한전으로부터 전기 수전량도 준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므로 전기 총사용량은 300kw 내외, 태양광 발전량도 235kw보다는 많은 350kw 내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 달 6만 원 내외의 전기세가 절약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런데 눈여겨볼 것은 전기 사용량이 상계에 의해서 0이면 전기세도 0원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기본요금, 부가가치세, tv수신료등 합쳐서 약 7000원 정도의 청구 금액은 발생합니다.

 

평소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따져보고 주택용 태양광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조금 필히 받고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모든 비용 자부담하면 많이 부담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이득을 못 얻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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