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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속 가상의 원소 언옵테늄이 초전도체라고?

by 노마드힐링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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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로 보는 상온상압 초전도체

 

영화 아바타 공중에 떠 있는 언옵테늄

 

아바타(Avatar)에 나오는 언옵테늄(Unobtanium)은 영화 '아바타'에서 사용된 가상의 원소이다.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의해 제작된 2009년의 SF 액션 영화로, 판타지적인 환경에서 인류와 외계 생명체 간의 충돌과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에서 언옵테늄(Unobtanium)은 판타지적인 세계인 행성 판도라(Pandora)에 존재하는 가상의 귀중한 광물로 묘사된다. 언옵테늄은 자원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지구인들은 판도라의 원주민인 나비(Na'vi)들과의 교전과 자원 채취를 위해 이 광물을 찾고 있다.

 

아바타의 스토리에서 언옵테늄은 행성 판도라의 자연환경과 원주민들과의 관계를 위협하며, 인간들이 얻기 어려운 물질로 묘사된다. 이러한 설정은 영화 전체에서 인류의 탐욕과 환경 파괴 문제를 강조하는 데 사용되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언옵테늄(Unobtanium)은 실제로 존재하는 원소가 아니며, 아바타의 설정과 이야기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포함한 가상의 세계를 다룬 것이다.

 

언옵테늄

 

언옵테늄이라는 초전도체 물질의 마이스너 효과로 추정되는 장면

요즘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만들 수 있다는 고려대 연구진의 초전도체 레시피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아바타에 나온 언옵테늄이라는 광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제 영화속이 아닌 현실에서도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건가?

 

마이스너 효과

마이스너 효과는 초전도체가 자기장을 밀어내는 효과를 말한다. 이 효과는 독일 물리학자 마이스너(W. Meissner, 1882-1974)와 오센펠트(R. Ochsenfeld, 1901-1993)에 의해 1933년 주석과 납으로 된 초전도체 주변의 자기장을 측정하면서 발견되었다.

 

초전도체를 일반인에게 소개 하면서 시각적으로 보여 줄 때 이 마이스너 효과를 많이 사용한다. 초전도체 위에 작은 영구 자석을 놓으면 마이스너 효과 때문에 자석이 밀리는 힘을 받고 이 힘이 자석의 무게를 상쇄시켜 자석은 공중에 떠 있게 된다.-출처 물리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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