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삼겹살 그리고 우유

마늘과 삼겹살 그리고 우유

 

마늘은 삼겹살 먹을 때같이 먹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삼겹살 먹으면 일단 마늘이 같이

딸려 나옵니다. 그러면 저 같은 경우는 불판

바깥 부분에 얹어서 구워 먹습니다.

 

그냥 어느새 습관이 돼서 별생각

없이 먹어 왔었는데,

이 글을 보니 삼겹살 먹을 때 마늘이 딸려오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 마늘을 같이 먹으면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돼지고기의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같이 딸려 다녔던 겁니다.

 

그럼 우유는 뭘까요?

삼겹살 하고 마늘 먹을 때 우유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여기서 우유가 왜 나왔을까요?

 

답은 냄새에 있습니다.

 

마늘을 먹게 되면 마늘이 소화되는 내내

마늘의 유황성분이 몸 전체로 퍼져 땀과

호흡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그 특유의 향이

입 냄새와 체취로 오래 남는데 이때

우유를 같이 먹으면 우유의 물과 지방이

유황성분을

중화 시켜 냄새를 없애 준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녹차, 사과 양상추 박하잎 씹어먹기,

마늘 익혀 먹기, 꼼꼼한 양치질 등 냄새를

없애는 방법과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aver.me/xuIqCEud

삼겹살에 마늘 먹고서 왜 우유 마시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