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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클라이번 최연소 우승 임윤찬 우승혜택, 프로필, 출신학교는?

by 노마드힐링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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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번 최연소 우승 임윤찬 K클래식 돌풍에 서다.

임윤찬  프로필

피아노연주가

다른 이름
Yun Chan Lim
출생 2004.
나이 19세, 만 18세
소속사 목프로덕션
데뷔
2020년 정규 앨범 [2020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3 - 임윤찬 (Piano)]

학력사항

~2020 예원학교 졸업
수상내역
2022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22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청중상
2022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비벌리 테일러 스미스 특별상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박성용 특별 영재상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관객이 뽑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특별상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출처:국민일보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제16회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제15회 대회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우승한 데 이어 한국 피아니스트가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지난 2~18일(현지시간) 열린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임윤찬은 금메달(1위)과 2개 부문 특별상(청중상, 신작 최고연주상)을 받았다. 우승상금 10만 달러(1억 2800만원)와 특별상 상금 7500달러 외에 3년간 연주 기회, 예술적 멘토링 등 종합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는다.

임윤찬은 국내 소속사인 목프로덕션을 통해 “우승했다는 기쁨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음악에 더 몰두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1958년 제1회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미국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1934~2013)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62년부터 반 클라이번의 고향인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개최되며 세계 3대 콩쿠르 못지않은 권위를 자랑한다.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 올가 케른, 츠지 노부유키 등이 여기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돼 참가자의 수준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388명의 피아니스트가 참가해 지역 예선과 세 차례 본선, 1차(30명) 준준결선(18명) 준결선(12명)에 이어 6명이 두 차례 협주곡을 연주하는 결선에서 순위가 결정됐다.-국민일보 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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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길러낸 한예종 한국예술종합학교란?

 

국내 연주자들의 최근의 대약진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현상이다. 이번 밴 클라이번 콩쿠르 진행자는 임윤찬을 언급하며 ‘한국 현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동양권에서도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보다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중계를 20년 넘게 맡고 있는 벨기에 공영방송 <에르테베에프>(RTBF) 소속 티에리 로로 감독은 한국 연주자들이 최근 연거푸 좋은 성적을 내는 비밀이 궁금해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다큐멘터리 두 편도 만들었다.

 

케이클래식 돌풍의 배경엔 ‘한국식 영재교육 시스템’이 있다. 올해로 개교 30돌을 맞은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가 대표적이다. 임윤찬과 박재홍은 외국 유학 경험 없이 오로지 한예종에서만 실력을 연마했다. 음악 칼럼니스트 이상민 씨는 “다른 나라도 전문 예술학교가 있지만 음악의 세부 디테일까지 세심하고 집중적으로 연마시키는 도제식 공교육 기관은 아마 한예종이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겨레 기사 일부 발췌-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 근거 대통령령,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령
분류 국립특수대학교
연혁
설립 1991년 12월 30일
개교 1992년 10월 30일
소재
석관동캠퍼스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32길 146-37 (석관동)
서초동캠퍼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74 (서초동)
대학로캠퍼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15 (와룡동)
재학생 수
(재적기준)
예술사과정 - 2483명(2019.12)
전문사과정 - 1,063명(2019.12)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학교인 미국의 줄리아드 스쿨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으며, 콘서바토리 형식으로 예술에 심화된 전문교육을 취지로 설립되었다. 이는 노태우 대통령이 내세웠던 대선 공약 중 '대한민국 문화발전 10년 계획'과 맥이 닿아 있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설이 결정되어 1991년 노태우 정권 당시 대통령령으로 설치령이 발효된 것을 연원으로 삼는다.

1992년에 첫 총장 이강숙이 선출됐으며, 1993년 음악원을 시작으로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이 차례로 개원하고 2007년엔 ISD가 추가되어 현재의 6개원 체제+협동과정을 갖춘 모습이 되었다.

문예창작과 등 문학원은 따로 없고, 연극원 극작과 안에 극작 전공, 서사창작 전공으로 나뉘어, 극작과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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