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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건강·의학

흉터 피부침착에 마데케어 연고 사용해 보니..

by 노마드힐링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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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케어 연고 한 달 사용해 보니

여드름과 피부 트러블로 고생을 좀 해서 피부가 별로 안 좋은 편입니다. 얼굴에 작은 흉터들도 있고 피부 침착도 좀 있고 해서 프락셀 받으려고 했더니 자주 다니는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별로 효과 없다고 받지 말라는군요. 

 

예전에 레이저 치료받아 보긴 했는데 그때뿐인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개선해 보고자 그냥 인터넷 검색해서 연고를 사서 바르고 있습니다.

우선 노스카나 겔을 몇 달 사용해 봤는데 패인 흉터에는 크게 효과가 없고 켈로이드(튀어나온) 흉터에는 조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드라마틱한 효과는 크게 못 본 것 같습니다.

 

켈로이드 흉터는 그냥 피부가 가서 주사 맞는 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턱에 주로 생기는데 피곤하면 염증 반응으로 생기곤 하는데 심해지면 주사 맞아서 진정시킵니다.

 

그다음 요즘 사서 바르고 있는 게 마데케어 연고입니다. 소문에는 좋다고 하는데 소문만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는 듯 보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개선되는 게 느껴집니다. 노스카나 보다 흉터나 피부톤 개선에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 연고를 써 봤지만 이게 그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데케어 연고는 노스카나처럼 켈로이드 흉터에는 크게 효과가 없는 듯 보입니다. 

마데케어 연고를 발라서 크게 개선된 부분은 패인 흉터 조금이나마 좋아지는 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칙칙했던 피부 침착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저분했던 피부톤이 조금 개선돼서 피부 흉터가 좀 좋아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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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은 이웃 지인이 어느 날 보고선 피부가 좋아졌다고 하니 2만 원 정도 지불할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마데케어 연고는 의약외품 시카 연고로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게 또 다른 장점입니다.

 

그럼 마데케어 주성분(원료)이 뭔데 피부 흉터에 효과가 있을까요?

 

마데케어 연고는 센텔라 아시아티카(일명 병풀 또는 호랑이풀)라는 성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센텔라 아시아티카(일명 병풀 또는 호랑이풀) 란?

센텔라아시아티카는 호랑이가 다쳐 상처가 나면 풀이 난 곳에 상처 부위를 비벼 치유한다고 해서 일명 ‘호랑이풀’이라고 불립니다.

센텔라 아시아티카(일명 병풀,호랑이풀)

병풀은 가장자리에 톱니를 두른 작은 부채 모양의 잎에 흰색 또는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미나리과 식물입니다. 열매는 작은 타원형으로, 끝에 튀어나온 그물눈이 있습니다.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등 남쪽 섬 지방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상처를 입은 호랑이가 병풀이 많이 난 곳에서 뒹굴어 치료하는 것을 보고 호랑이 풀이라고 부르며 오래전부터 약으로 써 왔습니다. 병풀의 잎과 줄기에 있는 마데카식산이란 성분이 염증을 낫게 하고, 종양과 궤양 등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연고나 치약, 화장품 등의 원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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