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치매에서 우울증까지...내몸을 치유하는데 도움준다 [색상,컬러 테라피]
내 몸을 치유하는 컬러의 ‘힘’ 피곤하고 짜증스러울 때 하늘을 올려다 본 적이 있는가? 파란 하늘을 보면 숨통이 트이면서 한결 기분이 나아지는 느낌… 누구나 알 것이다. 도대체 색깔이 무엇이길래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이 물음에 김선현 교수는 “색은 빛으로부터 오고, 이 빛은 우리 몸에 흡수되어 뇌 속 시상하부를 자극하게 된다.”며 “이러한 자극은 혈압, 체온, 호흡, 소화, 성기능, 기분상태, 심지어 면역체계, 노화과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한다. 컬러가 우리 몸의 치유 수단이 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가 시각을 통해 받아들이는 색채의 자극은 오감 중 무려 87%의 비율을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다. 이렇게 얻게 되는 색채의 자극은 우리의 감정과 기분, 성격과 몸 상태에 영향을 ..
202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