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문자 보이스 피싱 조심!

모르는 택배 문자 조심 하세요.

요즘 가끔 시키지도 않은 택배 문자가 오곤 하는데 보이스피싱인 건 알고 있었지만 기사 보니 무섭다.

택배 문자 더 조심해야 겠다.

 

문자 한 번 눌렀다 극단선택까지…1억 뜯긴 50대 가장의 비극

 

문자 링크 클릭 잘못해서 휴대전화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되고, 그 앱으로 알아낸 개인 정보로 또 다른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발급받고..

 

보이스피싱범은 그렇게 발급한 모바일 신용카드로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2개에 1200만 원 하는 시계, 400만 원대 티셔츠 구입 등 명품 쇼핑을 하거나 억대 외제차를 빌려 타고, 이렇게 보이스피싱범은 일주일 만에 피해자 돈 9900만 원을 탕진.

 

문제는 피싱범이 새로 발급한 시용카드 써도 새로 발급한 휴대전화로만 문자가 가서 피해자는 이를 전혀 알지 못하고 결국 나중에 피해당한 걸 알고 극단적 선택.

 

결국 피싱범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넘겨짐. 하지만 일은 다 벌어진 후...

 

이상한 문자들(시키지 않은 택배 문자 포함) 조심해야 겠네요. 그리고 무분별하게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 신분확인 절차 개선이 필요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