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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전세 위험 지역 어디? 꼼꼼히 살펴보자

by 노마드힐링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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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따른 전세 수요 급감,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서 역전세난도 심화되고 있고, 그만큼 깡통 전세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거나 추월하면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커진다.

 

요즘 부동산 빙하기로 불릴 정도로 집 팔기도 힘든데 전세가율이 높은 집에 들어갔다. 못된 집주인 만나면 정말 전세 보증금 떼일 수도 있겠다. 거기에 부동산에 대출이나 세금 연체까지 되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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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닥하다간 힘들게 모은 재산을 허공에 날릴 수도 있겠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러니 특히 깡통 전세 위험 지역에선 집 계약 할때 전세가율이 얼마나 되는지 근저당이나 세금 연체는 없는지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

 

그럼 현재 깡통 전세 위험 지역을로 분류되고 있는 곳이 어딘지 살펴보자.

서울 25개 구 아파트 가운데 지난달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78.6%를 기록한 서울 중구로, 전월(62.6%) 대비 무려 16%p나 치솟았다. 이어 금천구가 76.6%로 뒤를 이었고, 관악구 73.3%, 강서구 73.2% 등의 순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경북 포항북구(91.7%), 경북 구미시(90.8%), 전북 익산시오 경북 포항 남구(각 90.6%), 광양시(90.2%) 등지는 전세가율이 90% 넘어 전월보다 깡통전세 위험이 더 커졌다.

전국의 연립 다세대 전세가율은 지난 8월 83.1%에서 9월에는 83.4%로 0.3% 높아졌다. 지방의 연립 다세대 전세가율은 평균 80.5%으로, 서울이 이보다 높은 82%에 달했다.

특히 서울에서도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곳이 등장했다. 관악구의 9월 연립 다세대 전세가율은 전월(85.3%) 대비 6.6%p 상승한 91.9%를 기록하며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고, 강북구도 전월(84.6%)보다 6.6% 상승한 91.2%를 기록하며 90%대에 진입했다.

부산 연제구(127.4%), 경북 구미시(102.6%), 경기 이천시(102.1%), 경기 화성시(102%), 경북 포항북구(101.8%), 경기 안산 상록구(100.7%) 등은 전세가율이 100%를 넘어섰다.-한국경제 TV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61284?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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