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명 넘은 알뜰폰 알뜰 요금제
사실은 알뜰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알뜰 요금제이다.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니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알뜰폰이라고 해서 특별한 폰으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급제 폰에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요금이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식 명칭은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이지만 알뜰폰이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이동통신사(SKT, KT, LG U+) 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나도 알뜰폰 요금제 사용하고 있다.
저는 몇달전부터 kt m 모바일 무약정 모두 다 맘껏 7G+ 한 달 16900원 LTE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달 데이터 7G를 다쓰면 속도가 좀 느려질 뿐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제공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한 달 사용해 보니 와이파를 주로 쓰고 있어서 그런지 7G가 그렇게 부족하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분들은 좀 더 데이터를 많이 주는 요금제를 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알뜰폰 대리점에서 개통하지 말고 셀프 개통하자
알뜰폰을 이용하려면 우선 쓰던 폰도 괜찮고 아니면 자급제폰을 구매 후 개통에 필요한 무약정 유심칩을 사서 직접 개통하면 됩니다. 대리점에서 휴대폰 개통할 땐 몰랐는데 자급제폰으로 셀프 개통해보니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우선 무약정 유심칩을 파는 편의점이나 판매점에서 KT, LG, SK 등 사용하고자 하는 망을 지원하는 유심칩을 구매합니다. 그런 다음 알뜰폰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사용할 서비스 무약정 유심 요금 선불, 후불 등을 선택하고 셀프 개통을 통해 사이트 회원 가입하듯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고 완료하면 그날 전화가 오고 상담하시는 분의 설명에 따르면 그날 바로 개통이 됩니다.
알뜰폰 요금제 장점
휴대폰 대리점에서 개통할때는 어떤 서비스에 가입되고 얼마의 요금이 나가는지 요금 고지서를 받아 보기 전까지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직접 선택을 해서 진행하니 비용 문제에 있어 투명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무약정이라 서비스를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점과 서비스 요금제가 비교적 저렴한 점이 최대 장점 같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단점
직접 개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생각보다 빨리 쉽게 할 수 있어 큰 단점은 아닙니다.
편의점이나 판매점에 파는 유심칩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유심칩은 선불폰 후불폰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입하는 서비스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심칩 가격은 만원 미만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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