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정보/건강·의학

전이성 폐암 치료 가능한 암세포로 돌리는 치료법 개발? 한국 연구진 쾌거...

by 노마드힐링 2023. 2. 20.
반응형

암 정복에 한 발짝 다가섰나?

암이 무서운 게 전이되는 건데, 그걸 막는 것만으로도 이미 노벨상 감 아닌가?

이제 암도 쉽게 완치 또는 만성 질환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도래하는  건가?

앞으로 5~6년 뒤면 상용화가 가능해진다고 하니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YTN

통계청 발표 기준  2021년 국내 암 가운데 사망률 1위인 폐암.

연구진은 폐암 유전자들의 상호 관계를 분석하는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정립한 후,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지만,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엔 생존율이 9% 크게 낮아집니다.

국내 연구진이 폐암 세포의 성질을 바꿔, 전이성 폐암을  치료 가능한 폐암 세포로 되돌리는 원천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암세포는 초기에는 전이 능력이 없지만 기존 약물로  치료되지 않고 악화하면 전이 능력을 갖추게 돼 다른 장기로 퍼집니다.

우전자 네트워크에 전이능을  가진 폐암 세포에 관련된 표현형 인자들을 대입해서 표현형 인자들이

다시 전이능이 제거된 세포 상태로 바뀌는 유전자들의 조합을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통해 찾아냈습니다.

앞서 연구진은 지난 2020년 대장암세포를 정상 대장 세포로 되돌리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2021년 1월엔 가장 악성인 유방암세포를 호르몬 치료가 가능한 유방암세포로 변환하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연구진은 관련 기술을 국내 바이오 기업에 이전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5년~6년 이내 인체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