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에 두번째 티스토리 등록 색인 생성 요청

블로그 검색 엔진에 등록해 보니

 

두 번째 티스토리 운영한지도 3주 정도 되었고, 글은 10개 좀 넘게 발행했다.

 

다음 검색에서는 벌써 최적화가 되어서 조금이나마 검색 유입도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네이버랑 구글을 확인해 보니 색인이 하나도 안 되어 있다.

 

물론 블로그 정보도 검색할 수 없었다.

 

특별히 다음 검색엔진처럼 구글 서치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등 타 검색엔진에 등록을 안 해도 검색엔진이 알아서 정보수집해 가고 색인도 만들고 블로그에 대한 정보도 등록하지만 어떤 블로그는 빨리 만들어주면서 또 어떤 블로그는 늦게 만들어준다.

 

확인해 보니 나보다 늦게 블로그 시작했는데도 구글에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를 확인했다. 또한 늦게 시작한 구글 블로그 블로그 스팟은 구글 검색엔진에 등록하지 않았는데도 1~2주 만에 블로그 정보가 자동 수집 등록되어 구글에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검색엔진에 정보를 등록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정보는 수집해 간다. 아는 지인은 네이버도 구글 검색엔진에도 등록한 적이 없지만, 네이버와 구글로부터 조금씩 검색 유입이 발생하고 있으며, 검색엔진에서 확인해 보면 색인과 블로그에 대한 기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지인은 그런 거 등록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지만...

 

아무튼 포스팅 발행하고 몇 개월 지나면 블로그에 대한 기본 정보와 색인은 만들어진다.

 

그런데 좀 더 빨리 만들게 하려면?

구글 서치콘솔

아무래도 서치콘솔이나 서치어드바이저등 검색엔진에 등록하고 색인 요청을 하면 된다.

 

두 번째 블로그를 며칠 전에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하고 발행한 포스팅에 대한 색인을 요청했더니 다는 아니지만 일부 몇 개의 색인이 다음날 만들어졌고 블로그에 대한 기본정보도 다음날 검색되는 걸 확인했다.

 

이런 걸 보면 타 검색 엔진 같은 경우는 서치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등 검색엔진에 등록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구글 검색엔진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에 안 맞게.. 색인 작업을 꼼꼼하게 하지 못하다. 어떤 게시물은 빨리 만들어 주면서 또 어떤 건 오래 걸려야 생성한다. 또 어떤 건 오래 지나도 생성이 안될 수도 있다. 그렇게 색인이 만들어지지 않은 게시물은 수동으로 요청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이게 검색엔진 등록 및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겠다.

 

*참고로 마이크로 소프트 빙 검색엔진은 등록 안 해도 알아서 정말 정보 수집을 잘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