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정보/건강·의학

술먹고 운동하지 마세요!

by 노마드힐링 2021. 9. 1.
반응형

술 먹고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출처:마음건강의 길

 

간혹 술먹고 술을 빨리 깨려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알코올 분해가 빨라지고, 몸에 땀도 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온몸이 활성화되면서 숙취가 빠져나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간을 혹사시키고, 비정상인 몸상태를 더 빨리 소진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마음건강의 길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술먹고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반응형

 

1. 간에 무리가 두 배로 증가한다.

술을 마신 후 약 24시간 동안 우리의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한 비상 상태로 들어간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간의 노동 강도도 세어진다.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는 다량의 젖산이 분비된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이 더해지면 젖산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피로까지 누적된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 후 운동을 했더니 그냥 쉬었을 때보다 간 손상 지표가 높게 나타났다.

 




2. 음주량과 근육량은 반비례한다.

음주량과 근육량은 반비례한다.
술을 마시는 만큼 근육이 우리 몸에서 빠져나간다. 특히 남성들에게는 이러한 근육 감소 현상이 더 뚜렷하다. 그런 상황에서 근육강화 운동을 한다? 이것은 무리한 근력 운동으로 돼 몸의 피로도 더해 줄 뿐 아니라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바쁜 간을 3중으로 괴롭히는 결과를 초래한다.

 


 

 


3. 공복 상태 운동은 신체 균형에 악영향을 준다

음주 후 빈속에 운동하면 득 보다 실이 더 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는 "술을 마신 다음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생성되는 근육량보다 손실량이 더 많다"며 운동 전후로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생성에 도움을 주므로 "적절한 보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남순우 교수는 "음주로 깨진 호르몬 균형과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하루 정도가 걸린다"며 최소 이틀정도 절주 기간을 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 만큼 충분한 휴식과 영양 보충이 권장된다.

 


#결론
술을 마신 다음에는 최소 이틀간의 절주와 휴식, 그리고 영양보충이 필요하다. 숙취해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려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낮은 강동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 정도가 적당하다.


 

 

 

마음 건강의 길 자료 참고

반응형

댓글